기사내용 요약
드론데이터 기술 활용 PM서비스, 건설 현장 적용
한미글로벌 이국헌 CTO(왼쪽)와 엔젤스윙 박원녕 대표. (사진=한미글로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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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한미글로벌은 드론 데이터를 활용한 PM(건설사업관리) 서비스를 개발하고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엔젤스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엔젤스윙은 드론이나 무인항공기를 띄워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건설현장에 시공관리 및 안전관리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한미글로벌은 드론 데이터 플랫폼 기술을 글로벌 프로젝트 PM 서비스에 적용해 건설 현장의 생산성과 품질을 한층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한미글로벌은 현재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진행 중인 네옴시티 관련 프로젝트와 주거복합단지 조성 사업 등에 이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양사는 앞으로 ▲드론을 활용한 글로벌 프로젝트 PM 서비스 개발 및 적용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거점 공유 및 드론 기술 제공 ▲스마트 건설을 위한 드론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미글로벌 이국헌 CTO(최고기술책임자)는 "건설 프로젝트의 기술 혁신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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