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일반인들에게 개방된 지 6개월이 지났는데요, 사전예약 없이 갔다가 문전박대 당했다는 시민들의 불만이 여전합니다.
A 씨는 지난해 11월 지방에서 올라온 어머니와 함께 청와대를 찾았다 그대로 발길을 돌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사전 예약 없이는 들어갈 수 없는 청와대 관람 시스템 때문이었는데요.
A 씨는 "요즘 청와대는 방문객도 많지 않고, 외국인도 당일 방문이 가능하던데 예약 시스템을 왜 고집하는지 의문"이라며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이런 불만이 이어지자 청와대가 예약시스템 개선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일주일 단위로 예약가능일이 열리고 당일 입장 가능 인원도 제한하고 있는데요.
문화재청에 따르면 최근 석 달간 청와대 방문객 수는 하루 평균 8,800명 정도로, 최대 예약 가능 인원의 20%에도 못 미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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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지난해 11월 지방에서 올라온 어머니와 함께 청와대를 찾았다 그대로 발길을 돌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사전 예약 없이는 들어갈 수 없는 청와대 관람 시스템 때문이었는데요.
A 씨는 "요즘 청와대는 방문객도 많지 않고, 외국인도 당일 방문이 가능하던데 예약 시스템을 왜 고집하는지 의문"이라며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이런 불만이 이어지자 청와대가 예약시스템 개선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일주일 단위로 예약가능일이 열리고 당일 입장 가능 인원도 제한하고 있는데요.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은 전일 예약이나, 당일 예약 및 방문 등을 포함해 예약 시스템 개선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최근 석 달간 청와대 방문객 수는 하루 평균 8,800명 정도로, 최대 예약 가능 인원의 20%에도 못 미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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