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30 (일)

"김만배 측에 6억 받은 언론사 간부에게 3억 더 갔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의 핵심 인물인 김만배 씨의 자금 흐름을 추적하고 있는 검찰이, 한겨레 신문 간부에게 추가로 돈이 더 흘러간 정황을 확인한 걸로 취재됐습니다. 검찰은 당초 알려진 6억 원 외에 3억 원이 더 건너간 걸로 보고 있습니다.

하정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검찰은 김만배 씨 관련 자금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지난 2019년 상반기에 한겨레 간부에게 1억 5천만 원짜리 수표 4장이 흘러간 사실을 파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