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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방역 만리장성' 너무 급하게 풀었나…거센 후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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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러면 제로 코로나 정책, 이른바 방역 만리장성을 해제한 중국 현지 상황도 살펴보겠습니다. 베이징 공항은 3년 만에 붐볐고 입국 후 검사도 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급격한 정책 변화에 후폭풍도 나타났습니다.

베이징에서 정영태 특파원입니다.

<기자>

34개월 동안 통제됐던 베이징의 국제선 입국장이 다시 붐빕니다.

최장 3주 동안의 입국자 격리에 오랫동안 보지 못했던 가족들은 서로 끌어안으며 반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