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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반갑다, 산천어야!"…3년 만의 강원 겨울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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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이후 중단됐던 강원 지역의 겨울축제가 이번 겨울부터 다시 손님 맞이에 들어갔습니다. 오래 참아왔던 만큼 축제 개막 첫날부터 관광객들이 몰려서 한겨울을 즐겼습니다.

조재근 기자입니다.

<기자>

하얗게 눈이 내린 화천강, 폭 100여 m의 얼음 판 위로 빼곡히 강태공이 몰렸습니다.

저마다의 자세로 얼음 구멍에 낚싯대를 드리우고 연신 팔을 움직여 가며 산천어 낚시에 푹 빠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