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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가뭄 장기화'에 댐 발전 중단…국가산업단지도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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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부 지방의 가뭄이 여전히 심각합니다. 주요 댐들은 물 공급량과 공급 방식을 바꿨고, 공장들은 산업 용수를 확보하기 위해 바닷물까지 끌어다 쓰고 있다고 합니다.

KBC 이계혁 기자입니다.

<기자>

여수와 광양에 생활·공업용수를 공급하는 수어댐입니다.

주암댐의 5분의 1 규모인 수어댐은 최근 광양 지역 물 공급에 집중하기 위해 여수로 방류하는 양을 대폭 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