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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인천 관교동 아파트 정전…1천500세대 50분간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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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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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저녁 8시쯤 인천시 미추홀구 관교동의 한 아파트 단지의 전기 공급이 50분간 끊겨 1천500여 세대 규모 아파트 주민 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주변 상가들도 정전 여파로 일시적으로 전기를 사용하지 못했습니다.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와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긴급 복구 작업을 벌여 저녁 8시 50분쯤 전기 공급을 재개했다.

정전은 해당 아파트의 전기 설비를 낙뢰로부터 보호하는 피뢰기가 고장 나고 주변 한전 설비에 영향을 미치면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소희 기자(h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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