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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검찰, '대장동 자금 은닉' 김만배 소환…조사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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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검찰은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를 소환해서 조사를 재개했습니다. 김 씨의 극단적 선택 시도로 조사가 중단된 지 23일 만입니다.

하정연 기자입니다.

<기자>

검찰은 지난달 14일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김만배 씨가 건강을 어느 정도 회복했다고 보고 오늘(6일) 오전 불러 조사를 재개했습니다.

검찰은 김 씨를 상대로 측근인 화천대유 대표 이한성 씨와 이사 최우향 씨에게 지시해 대장동 개발 수익 275억 원을 은닉한 혐의 등을 추궁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