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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BTS 제이홉도 동참"…참여 열기 높이는 '고향사랑기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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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신이 거주하지 않는 지자체에 기부하면 답례품과 세액 공제를 받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새해 첫날부터 시행됐습니다. 고향이 광주인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도 동참 의사를 밝히면서 기부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광주에 사는 김병우 씨는 고향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담아 신안군에 50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신안군은 김 씨에게 답례품으로 지역상품권과 함께 홍어와 낙지, 소금 등 특산품을, 기부금 세액 공제 혜택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