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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특수본, 윗선 못 가고 수사 종료…"꼬리 자르기" 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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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태원 참사를 수사하는 경찰 특별수사본부가 경찰 수장인 윤희근 청장에 대해 무혐의 결론을 내렸습니다. 김광호 서울경찰청장도 불구속 수사하겠다고 밝혔는데, 유족들은 꼬리 자르기 수사라며 강력 반발했습니다.

김형래 기자입니다.

<기자>

참사 당일 지방에서 머물다가 음주 후 잠이 든 윤희근 경찰청장.

두 차례 부하들의 문자 보고에 반응이 없다가 다음날 0시 14분에야 연락이 닿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