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농업용 드론이 농촌 인건비 상승과 인력 확보의 어려움을 대신해 짧은시간에 병해충 방제 등 많은 농작업을 할 수 있는 대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농기센터는 농업인들의 높은 교육수요를 반영해 지난해 20명에서 올해 교육인원을 30명으로 대폭 늘려 조종 자격증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교육생으로 선발된 농업인이 지역 내 드론교육기관에서 교육 이수 후 자격증(1종)을 취득하면 최대 100만원을 지원해 교육생의 자격증 취득에 드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농업용 드론조종 자격취득을 원하는 군민은 오는 13일까지 신청서와 농업인을 입증할 수 있는 농업경영체 등록증을 첨부해 농업지원과 농업기계팀(☏043-871-2357)에 접수하면 된다.
한편 농기센터는 지난해 농업인 20명을 선정해 교육생 전원이 1종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과수화상병과 병충해 확산 방지를 위해 예찰용 드론과 방제용 드론으로 병충해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음성=김록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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