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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폐기물 끓이다가 '펑'"…인천 폐수업체 화재로 2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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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4일)밤 인천 서구에 있는 한 폐수처리 업체에서 불이 나 근로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폭발음과 함께 불길이 솟구쳤다는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찾고 있습니다.

안상우 기자입니다.

<기자>

건물 외벽이 시커멓게 그을렸고, 마치 폭탄이라도 떨어진 듯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 무너져 내렸습니다.

인천 서구의 한 폐기물처리 업체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된 건 어젯밤 9시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