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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올해는 꼭 여행" 새 여권들 빼곡…여권민원실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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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한가득 여권이 쌓여 있습니다.

여권민원실은 오늘(4일)도 숨 쉴 틈 없이 바쁘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방역규제가 풀리고 억눌렸던 해외여행 수요가 다시 살아나면서 이렇게 여권을 새로 만드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겁니다.

나라 바깥으로 나간 우리 관광객 숫자는 코로나 이전의 35%까지 이제 회복됐습니다.

반대로 우리나라로 들어오는 관광객 역시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 2023년은 여행 회복의 해가 될 것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