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종교계 이모저모

오세훈, 명동성당서 베네딕토 16세 조문…"용서·화해 상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 조문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4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 지하성당에 마련된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의 분향소를 방문해 조문했다.

오 시장은 이날 분향소에서 신자들과 함께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의 영원한 안식을 위한 기도문'을 묵상한 뒤 헌화하고 애도를 표했다.

오 시장은 "삶의 궤적 자체가 용서와 화해를 상징했던 모습이 기억 속에 각인돼 있다"며 "세계 평화를 향한 뜻을 우리가 조금이나마 더 실현할 수 있도록 기도드렸다"고 말했다.

eu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