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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반성했다"며 여성 단체에 기부…'감형 꼼수', 막을 방법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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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성범죄 재판을 받는 가해자들이 낮은 형을 받으려고 장기기증 서약서까지 온갖 서류를 제출하고, 서로 그 내용을 공유하고 있다고 어제(2일) 보도해드렸는데, 심지어 성범죄 피해자를 지원하는 단체에 속이 보이는 기부를 하고 형을 감경받은 사례도 확인됩니다.

먼저 박예린 기자의 보도 보시고 얘기 더 나눠보겠습니다.

<기자>

2019년 불법 촬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 공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