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경찰차 부순 중국 10대'입니다.
오늘(3일) 새벽 중국 허난성 루이현 도심.
한 젊은 남성이 파손된 경찰차 위에 올라가 경찰차에서 떼 낸 번호판을 들고 춤을 추고 있고, 군중들은 환호합니다.
폭죽놀이를 금지하는 경찰과 군중 간 충돌이 발생한 건데, 일부 군중은 경찰차를 부수기까지 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현장엔 2000년 이후 태어난 젊은 세대가 특히 많았다고 하는데요.
중국 당국은 대기 오염과 질서 유지 등을 이유로 폭죽놀이를 금지하고 있지만, 코로나 봉쇄가 풀리자 전염병과 액운을 퇴치한다는 속설을 가진 폭죽놀이로 해방감을 만끽하려는 젊은이들이 거리로 몰리고 있는 겁니다.
중국 당국은 지난 11월 말, 중국 전역을 뒤흔든 봉쇄 반대 백지 시위가 폭죽 시위로 이어지지 않을까 긴장하고 있다는데요.
누리꾼들은 "통제가 전혀 안 되는 모습이네요. 미세먼지 멈춰 줬으면..." "경찰차를 저렇게 파손하다니 경찰의 권위가 많이 떨어졌군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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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젊은 남성이 파손된 경찰차 위에 올라가 경찰차에서 떼 낸 번호판을 들고 춤을 추고 있고, 군중들은 환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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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죽놀이를 금지하는 경찰과 군중 간 충돌이 발생한 건데, 일부 군중은 경찰차를 부수기까지 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현장엔 2000년 이후 태어난 젊은 세대가 특히 많았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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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당국은 대기 오염과 질서 유지 등을 이유로 폭죽놀이를 금지하고 있지만, 코로나 봉쇄가 풀리자 전염병과 액운을 퇴치한다는 속설을 가진 폭죽놀이로 해방감을 만끽하려는 젊은이들이 거리로 몰리고 있는 겁니다.
중국 당국은 지난 11월 말, 중국 전역을 뒤흔든 봉쇄 반대 백지 시위가 폭죽 시위로 이어지지 않을까 긴장하고 있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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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통제가 전혀 안 되는 모습이네요. 미세먼지 멈춰 줬으면..." "경찰차를 저렇게 파손하다니 경찰의 권위가 많이 떨어졌군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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