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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28억 들인 '아치 육교'…갑자기 내려앉아 주민들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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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3일) 새벽 서울 신도림역 근처의 보행 육교가 아래로 내려앉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는데, 서울시는 이른 아침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하고 시민들의 통행 제한에 나섰습니다.

이태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보행자 출입 금지를 위해 둘러쳐진 노란색 폴리스라인 너머로 다리 한가운데가 움푹 꺼져있습니다.

서울 신도림역 인근 도림보도육교가 밤사이 내려앉으면서 주민들의 통행이 제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