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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해마다 '200여 명' 병역판정 바뀐다…이유는 '뇌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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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뇌전증인 것 처럼 속여 병역을 면제받은 사람들에 대한 수사가 광범위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저희가 취재해보니까 해마다 '뇌전증'을 이유로 재검을 신청해 병역을 면제받는 사람이 2백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손기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병의 특성상 뇌전증 환자 대부분은 제때 약을 복용하는 것만으로도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