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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중국발' 입국자 방역 강화 시작…208명 검사 · 13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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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에서 들어오는 사람들에 대한 방역 조치가 강화된 첫 날 인천공항에서만 열 명 이상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검사과정에서 다른 나라에서 입국하는 사람과 뒤섞이는 등 혼선도 빚어졌습니다.

남주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어제(2일) 하루 중국으로부터 항공편 아홉 대를 통해 1,092명이 입국했습니다.

어제 오후 다섯 시까지 208명이 단기 체류자로 분류돼 PCR 검사를 받았고, 검사 결과가 나온 106명 가운데 13명이 확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