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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세 부담 줄이려"…11월 전국 주택 증여 비중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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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한국 부동산원의 주택거래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전국 주택 증여 비중이 월별 기준으로 2006년 조사 이래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11월 전국 주택 거래량 총 5만 5천여 건 가운데 증여 건수는 7천900건으로, 전체의 14.4%를 기록했습니다.

금리 인상 등으로 주택 거래가 크게 줄어든 가운데 이럴 때 증여하면 과표가 떨어져 세 부담이 줄어드는 게 증여 비중 증가 원인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