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 잘 마무리하고 계신가요.
오늘(31일) 낮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내일까지 큰 추위 걱정은 없겠습니다.
다만 오늘 낮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고요.
곳곳으로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아서 이동하실 때 교통안전에는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올해 마지막 해넘이 시각과 또 내일 첫 해가 떠오르는 시각도 보시면 오늘 오후 5시 23분 서울 기준으로 마지막 해가 지겠고요.
내일은 아침에 독도를 시작으로 서울도 오전 7시 47분경에 첫 해가 떠오르겠습니다.
대부분 지역에서 감상하실 수 있겠고요.
동해안 지역이 가장 선명하게 볼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추위는 잠시 주춤하겠지만 대신 먼지가 말썽입니다.
오늘 중서부와 전북 지역에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이 보이겠고요.
내일은 대부분 지역의 공기가 탁해지겠습니다.
계속해서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화재 예방에 유의하셔야겠고요.
새해 첫 출근길인 월요일에는 다시 날이 추워지겠습니다.
(임은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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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1일) 낮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내일까지 큰 추위 걱정은 없겠습니다.
다만 오늘 낮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고요.
곳곳으로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아서 이동하실 때 교통안전에는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올해 마지막 해넘이 시각과 또 내일 첫 해가 떠오르는 시각도 보시면 오늘 오후 5시 23분 서울 기준으로 마지막 해가 지겠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