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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2년 전 '방음터널' 사고 판박이…화재 취약 경고에도 대책 '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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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방음 터널에서 큰 불이 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2년 전 경기도 수원에서도 비슷한 화재가 발생해 자칫 큰 피해로 이어질 뻔했는데, 당시 안전 대책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에도, 충분한 조치는 없었단 지적입니다.

보도에 이혜미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20년 8월, 경기 수원 광교신도시 고가차도에 설치된 방음터널 안에서 불이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