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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단독] 이기영, 엘리베이터 태워 집까지…CCTV에 담긴 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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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넉 달 사이 동거하던 여성과 택시기사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1살 이기영에 대한 수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저희 취재진은 범행 당일 이기영의 행적이 담긴 CCTV 영상을 확보했습니다.

박예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하주차장으로 흰색 SUV 차량 1대가 들어오고, 택시 1대가 뒤따라 들어옵니다.

차에서 내린 사람은 이기영과, 피해자인 택시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