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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원희룡 "방음터널 전수조사…화재 취약한 소재 쓰는 곳 공사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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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화재 현장을 직접 점검한 뒤에 국가에서 관리하고 있는 55개 방음터널과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는 방음터널까지 모두 전수조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원희룡 장관은 현재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방음터널에 대해서는 화재에 취약한 소재를 쓰고 있다면 공사를 전면 중단하도록 하고 화재의 튼튼한 소재와 구조로 시공법을 바꾸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미 만들어진 방음터널에 대해서는 전면 교체하거나 이것이 기술적으로 불가능할 경우 부분적으로 내화성 도료를 사용하는 등의 안전조치를 취하도록 하겠다는 이야기도 했습니다.
이대욱 기자(idwoo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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