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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집에 못 가 서럽소"…조선 군관의 애틋한 한글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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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이 500년 전 쓰인 가장 오래된 한글 편지를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조선 군관의 애틋한 편지'입니다.

조선 초기 군관인 나신 걸이 아내 신창맹 씨에게 한글로 써서 보낸 편지입니다.

지난 2011년 대전시 유성구에서 여러 번 접힌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빈칸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빼곡히 채운 편지에는 어머니와 자녀에 대한 그리움, 아내를 향한 애틋한 마음이 담겨 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