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죠.
일부 중국인들이 한국에서 감기약을 사재기하고 있다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어제(28일) 한 매체는 경기 하남시의 한 약국에서 중국인들이 여행용 캐리어를 가져와 해열제와 감기약 등 의약품을 600만 원어치나 싹쓸이해갔다고 전했습니다.
인근의 또 다른 약국에서도 중국인이 한글로 적힌 여러 감기약 명칭을 보여주며 30만 원어치를 사가기도 했다고요.
해당 중국인들은 한국에서 약품을 구매한 뒤 중국에 돌아가 몇 배의 차익을 남겨 되파는 보따리상으로 추정되고 있는데요.
의혹이 커지자 보건복지부는 '약국이 개별 환자에게 치료 목적으로 볼 수 없는 많은 양의 감기약을 판매하는 행위는 약사법상 처벌될 수 있다'며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위반 사례가 발생하면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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