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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7차례 범행 시도…"제주 식당 살해범, 계획적 청부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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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주 유명 식당 주인 살인 사건의 피의자 세 명이 7차례에 걸쳐 범행을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식당 운영권을 가로채기 위한 계획적으로 청부 살인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JIBS 김동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작은 상자를 든 퀵서비스 기사가 공동 현관을 열고 들어옵니다.

잠시 뒤 두리번거리며 다시 나갑니다.

피해자의 집 비밀번호를 알아내기 위해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겁니다.


비밀번호를 알아낸 50살 김 모 씨는 피해자 집에 들어가 3시간가량 기다렸다가 피해자를 살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