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폭설에 발 묶였다면…" SNS 글에 115명 몰린 뉴욕 식당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강력한 눈 폭풍이 몰아닥친 미국에서는 지금까지 60명 넘게 숨진 걸로 집계됐습니다. 그런데 생사를 가르는 순간에도 기적의 손길은 이어졌습니다.

권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최악의 눈 폭풍이 불어닥친 미국 뉴욕주 버팔로 지역의 한 주민이 다급한 목소리로 SNS 라이브 방송을 합니다.

[샤키라 오트리/미 버팔로 주민 : 우리 집에 64살 남성이 있어요. 어제 집 밖에서 도움을 요청하는 소리를 듣고 구조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