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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민간단체 '보조금' 때리기 나선 대통령실…배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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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통령실이 비영리 민간단체에 지원한 정부보조금의 규모와 관리 실태에 대한 조사 결과를 내놨습니다.

보조금 액수가 늘어나 7년 동안 31조 원 넘게 지급됐지만 회계 감사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는데, 자세한 내용을 한상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올해 비영리 민간단체에게 지급된 정부 보조금은 5조 4천억 원 규모.

대통령실은 먼저, 문재인 정부 시절을 특정해 보조금 규모가 이 시기 크게 늘어났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