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폭설로 한 20대 여성이 차량에 갇힌 채 숨졌습니다. 이 여성은 사망 전 차량 밖으로 눈보라가 흩날리는 영상을 찍어 가족에게 보냈습니다. 911에 구조요청을 했지만 심한 폭설로 구조대는 현장에 빠르게 도착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이 여성은 차량에 고립된 지 24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숨지기 전 가족들에게 남긴 마지막 영상을 담았습니다.
( 구성 : 전형우 / 출처 : Mike Sington 트위터 / 편집 : 동준엽 / 제작 : D콘텐츠기획부 )
전형우 기자(dennoc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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