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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영상] 시흥 과림동 리본 제조공장에서 불…1명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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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 오전 7시 50분쯤 경기도 시흥시 과림동의 한 리본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관계자 1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공장 관계자 60대 A 씨는 이마에 2도 화상을 입고 한때 호흡곤란 상태에 빠지기도 했으나, 구급대원들의 심폐소생술을 받아 현재는 의식을 되찾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불은 2시간 만에 잡혔지만, 총면적 600여㎡ 규모의 공장 3개 동과 내부 집기류 등이 불에 탔습니다.

불이 난 공장에는 리본 제조 기계와 함께 경유 탱크 등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불길로 인해 연기가 크게 치솟자 놀란 시민들의 119 신고도 10여 건 잇따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