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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코로나로 고립된 아이들…자살률 2000년대 이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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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지난해 아동·청소년의 자살률이 2000년대 이후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아동·청소년 삶의 질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자살로 숨진 17살 이하 아동·청소년은 인구 10만 명당 2.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아동·청소년 자살률은 2015년 1.4명까지 떨어졌다가 6년 새 2배 가까이 늘었는데, 코로나 시기를 거치면서 또래 친구와 관계가 고립되고 우울감이 커진 영향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