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가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1 오픈 예선 참가팀을 모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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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한국대표 조혁진)는 내년 1월 8일까지 ‘2023 WCG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1’ 오픈 예선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챌린저스 코리아’는 내년부터 확대 개편되는 발로란트 e스포츠 생태계의 21개 지역 리그 중 하나다. 라이엇게임즈는 내년 퍼시픽, 아메리카스, EMEA 등 3개의 국제 리그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역 프로 리그는 국제 리그로 승격할 기회를 제공하는 관문 역할을 하게 된다.
라이엇게임즈는 21개 지역 챌린저스 리그를 내년에 두 차례의 스테이지로 개최하고 이후 퍼시픽, 아메리카스, EMEA 등 3개의 챌린저스 어센션 대회를 연다. 각 지역 챌린저스의 스테이지2 우승팀은 자신이 포함된 권역의 어센션에 진출하며 권역별 어센션 우승팀은 다음 해부터 2년 동안 해당하는 권역의 국제 리그에 출전할 자격도 얻는다. 해당 팀들은 2년이 지나면 다시 지역 챌린저스로 돌아가 지역 리그와 어센션을 거친다.
라이엇게임즈는 이에 앞서 오는 1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온라인 대전으로 진행되는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1 오픈 예선 참가팀을 모집한다. 챌린저스 코리아는 라이엇게임즈와 빅픽처인터렉티브가 공동 주최한다.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1은 내년 1월 26일 개막하며 총상금 7500만원 규모로 치러진다. 담원 기아, 농심 레드포스, 대전하나CNJ, 마루 게이밍, WGS, 스피어 게이밍 등 6개의 초청팀이 확정됐다. 남은 두 자리는 오픈 예선을 통해 결정한다. 오픈 예선 참가 자격은 첫 경기일 기준 선수 전원 만 16세 이상, 참가 접수 마감 시간 기준 한국 서버 내 본인 명의 계정 에피소드5 액트2 또는 3 불멸 1티어 달성 등이다. 선발 로스터 5인 중 최소 3인은 대한민국 거주 선수여야 하며 게임 체인저스에 참가했거나 참가 예정인 여성팀들도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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