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콤의 주가가 강세다.
28일 오전 9시 46분 기준 코콤은 23.7%(1115원) 상승한 58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북한의 무인기 침공으로 드론 관련주가 수혜를 받으면서 코콤의 주가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6일 북한 무인기 5대가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우리 영공을 침범했다.
침공에 대응한 군 당국은 공군 전투기, 헬기 등을 투입해 작전을 펼쳤으나 북한의 무인기를 격추시키지 못했다. 5대 중 1대는 군사분계선을 통해 이북 지역 복귀에 성공했고 나머지 4대는 소실됐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군의 대비태세와 훈련 부족을 지적하며 드론부대 설치를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앞서 코콤은 UAV(Unmanned Aerial Vehicle, 무인비행체, 드론)를 탐지하고 무력화하는 통합운용 시스템인 TADS-i(Total Anti-UAVS Defense System)를 개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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