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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감염자 폭증에 운구차량 줄 서는데…빗장 푼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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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이 고강도 방역 정책을 풀면서 해외 입국자에 대한 방역 조치도 완화했습니다. 하지만 시신 운구 차량이 2km가량 줄을 서는 등 감염자 폭증에 대한 우려가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김지성 특파원이 소식 전해왔습니다.

<기자>

베이징 서우두국제공항 입국장.

입국자를 찾아보기 힘든데다 해외 항공편 자체도 많지 않습니다.

해외에서 중국에 오면 닷새간 시설 격리를 한 뒤 다시 사흘간 자택 격리를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