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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D리포트] 끼임 사고 났던 SPC, 위험은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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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끼임 사고 났던 SPC, 위험은 여전 ]

지난 10월 SPC그룹 계열의 SPL 제빵공장에서 20대 근로자가 샌드위치 소스 혼합기에 끼어 숨졌습니다.

며칠 뒤 SPC의 다른 계열사인 샤니 제빵공장에서도 40대 근로자가 박스 포장기에 손가락이 껴 절단되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이후 고용노동부가 SPC그룹 12개 계열사의 52개 사업장을 기획 감독했습니다.

감독 결과 무려 86.5%인 45곳에서 277건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실이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