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퀘어 드론교육원은 보은군민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했다.(좌측부터 최재형 군수, 이근희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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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 마로면 적암리에 소재한 피스퀘어 드론교육원는 지난 27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에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100만원을 보은군민장학회(이사장 최재형 보은군수)에 기탁했다.
피스퀘어 드론교육원은 마로면 적암리에 2017년부터 운영 중인 보은군 최초의 드론 교육기관으로 드론 전문 자격증 취득을 위해 드론 입문부터 중급, 상급자까지 교육을 매일하고 있으며, 방역·농업, 실종자 수색, 물류배송 등 분야별로 다양한 드론을 직접 생산하는 등 드론 산업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근희 대표는"코로나19 장기화 물가상승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마 미래 인재인 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해야 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재형 이사장(보은군수)은"보은군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결정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보은=심연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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