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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발작하는 척 119 불러"…1억 챙기고 판 '병역면제 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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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허위로 뇌전증을 진단받아 병역을 면제받는 방법을 알려주고 돈을 챙긴 병역 브로커가 구속됐습니다. 증상이 얼마나 심각한지 정확하게 판단하기 어려운 신경계 질환을 이용한 건데, 검찰은 이 방법으로 수십 명이 병역 면제를 시도한 정황을 파악하고 수사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손기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공유 오피스 사무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