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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119 부르고 연기해"…'뇌전증' 진단으로 군 면제시킨 직업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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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공유 오피스 사무실입니다.

직업군인 출신 행정사 구 모 씨가 최근까지 빌려 쓴 곳입니다.

구 씨는 최근 병역 면탈 방법을 알려준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공유 오피스 관계자 : 보통 이제 의뢰하시는 (군 관련) 행정 하시니까, 병역 관련해서 보통 20대 초반 남자분들이 많이 오셨거든요.]

구 씨는 이곳 공유오피스에 주소지를 두고, 찾아온 병역 면탈 의뢰자들과 회의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