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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폭설 뚫고 '위험한 배달'…안전 가이드라인은 '유명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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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찬바람이 매섭게 몰아치고 도로가 얼어붙는 날씨에 배달 노동자들 안전 문제는 어떨까요? 폭설, 폭우 같은 상황에 배달 노동자들이 위험에 내몰리지 않도록 2년 전에 대책이 나왔는데, 잘 시행되고 있는지 취재했습니다.

백운 기자입니다.

<기자>

눈 내리는 서울의 한 주택가.

미끄러질세라 두 다리를 바닥에 가까이 놓고 달립니다.

[눈이 오면 골목은 제설이 안 되어 있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