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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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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소방서, 연말연시 군민 안전 위한 '드론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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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소방서(서장 김상현)가 안전한 괴산을 위해 드론순찰을 실시한다.

26일 괴산소방서에 따르면 오는 30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드론을 활용해 괴산읍 일원을 비행하며 화재 등 각종 재난 징후를 포착하기 위해 1일 4회 운영된다.

순찰에 투입되는 소방드론은 최대 6배까지 줌이 가능한 카메라가 탑재됐고 반경 6㎞ 이내에 있는 모든 재난 징후를 포착할 수 있는 기종이다.

이번 드론순찰은 화재·재난 징후 포착 시 신속한 출동으로 보다 기민한 소방력을 투입해 단 한 건의 인명사고 없는 안전한 괴산군을 만들고자 추진됐다.

김상현 괴산소방서장은 "이번 연말연시 드론순찰을 통해 괴산군 안전지킴이로서 최상의 구조·구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속한 출동태세를 구축해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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