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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길거리 수액 등장, 시신 방치…"칭다오 일 50만 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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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에서는 코로나19가 심상치 않습니다. 칭다오에서만 하루 50만 명이 확진되고 있다는 방역당국자의 증언이 나왔습니다. 급증하는 환자에 거리에서 수액을 맞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김지성 특파원입니다.

<기자>

중국의 한 진료소 앞. 가로수와 전신주에 줄을 걸어 주민들에게 수액을 맞히고 있습니다.

환자가 폭증하면서 입원 시설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