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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일 사이타마 남녀 3명 쓰러져 숨져…화재도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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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 아침 7시쯤 일본 사이타마현 한노시의 한 주택에서 남녀 3명이 쓰러져 숨져있는 것이 발견됐다고 일본 NTV 등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아침 7시쯤 사이타마현 한노시의 한 단독주택 마당에 남성이 쓰러져 있다고 주민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주택에는 남성 1명과 여성 2명이 쓰러져 있었고 모두 숨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건 현장에는 화재도 발생했지만 오전 9시쯤 진화됐습니다.

경찰은 목격자를 찾는 한편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상진 기자(nj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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