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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성탄절 강추위 지속…동해안 너울성 파도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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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밀려드는 너울성 파도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24일 강원 강릉시 경포해변에 거대한 너울성 파도가 치고 있다. 2022.12.24 yoo21@yna.co.kr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크리스마스이자 일요일인 25일 강원 영서는 대체로 맑겠으나 영동은 한때 구름이 많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춘천 -14.0도, 원주 -12.5도, 강릉 -0.1도, 동해 0.7도, 평창 -17.8도, 태백 -12.0도 등이다.

낮 기온은 내륙 -2∼2도, 산지 -1∼0도, 동해안 6∼8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영동은 '좋음', 영서는 '보통'으로 예상된다.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강추위가 이어지겠고, 산지와 동해안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26일까지 동해 중부 해상은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고, 동해안에는 27일까지 매우 강한 너울이 유입되겠다.

기상청은 "너울이 유입되면서 매우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겠고,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어 해안가 출입을 자제하는 등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conanys@yna.co.kr

연합뉴스

어선 집어삼키는 너울성 파도
(삼척=연합뉴스) 강원 동해안 중부 앞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24일 4∼6m에 달하는 너울성 파도가 삼척시 대진항을 어선 피해가 속출했다. 너울성 파도로 대진항을 비롯한 궁촌항, 초곡항, 갈남항 등 4개 항에 정박 중인 어선 10척이 전복되거나 반파됐다. 2022.12.24 [삼척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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