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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오도 가도 못해요"…호남 최고 63cm 폭설 · 항공편 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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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호남과 충청, 제주 등 서남부 지역에 이틀째 폭설이 계속되면서, 전북 임실 같은 일부 지역엔 60cm가 넘는 눈이 쌓였습니다. 제주에선 폭설과 강풍으로, 비행기 운항이 대부분 끊겼고, 시내는 눈밭으로 변해서 출근길 시민들의 불편이 컸습니다.

장선이 기자입니다.

<기자>

쌓인 눈에 덮여 도로가 자취를 감췄습니다.

눈에 갇힌 차량을 힘껏 밀어보지만, 꼼짝도 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