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일) 오전 서울지하철 3호선 무악재역과 독립문역 사이 선로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약수역-구파발역 구간의 양방향 열차 운행이 중단 되었습니다.
오늘 새벽 6시 40분 쯤 선로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 되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역사 밖으로 승객들을 대피 시키고, 인력 3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화재 여파로 지하철 운행이 지연되자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은 버스·택시 등 황급히 다른 대중교통편을 찾아 나섰습니다. 영하 14도 한파에 열차 운행 차질까지 겹쳐 무악재역·독립문역 등 인파가 밀집돼 통제 요구 신고가 접수 되기도 했습니다.
오늘 새벽 6시 40분 쯤 선로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 되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역사 밖으로 승객들을 대피 시키고, 인력 3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화재 여파로 지하철 운행이 지연되자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은 버스·택시 등 황급히 다른 대중교통편을 찾아 나섰습니다. 영하 14도 한파에 열차 운행 차질까지 겹쳐 무악재역·독립문역 등 인파가 밀집돼 통제 요구 신고가 접수 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