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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뉴스딱] "1만 명 학살에 가담"…79년 만에 유죄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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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대전 당시에 약 1만 명 학살에 가담했던 97세 여성이 79년 만에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현지 시간 20일 독일 북부 이체호 법원은 1만 505 건의 살인을 도운 혐의 등으로 기소된 97세 이름가르트 푸르히너에게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외신은 전했습니다.

푸르히너는 18세였던 1943년부터 1945년까지 강제 수용소에서 나치 지휘관 비서 겸 타자수로 근무했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