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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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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신입직원 59명 선발…사회형평적 채용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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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신입직원 입사식 개최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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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22일 부산 본점 대강당에서 '2022년 신입직원 입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사식은 42대 1의 경쟁을 뚫고 선발된 신입직원을 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보는 코로나19 이후 국내외 경기침체 속에서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기 위해 59명의 신입직원을 채용했다. 직무 분야별로 ▲기술보증 및 기술평가 51명 ▲전산 7명 ▲채권관리 1명을 선발했다.

또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사회형평적 채용을 크게 늘려 ▲비수도권 지역인재 34명 ▲취업지원대상자(보훈) 8명 ▲장애인 1명 등을 채용했으며 변호사·변리사·회계사·기술사 등 전문 인재도 함께 선발했다.

기보는 기술평가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280여 명의 박사급 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도 박사와 이공계 부분에 1400여 명의 지원자가 응시한 가운데 박사 인력 3명과 이공계 인력 28명을 채용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앞으로도 기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고용절벽 극복과 정부의 청년 일자리 정책에 발맞춰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하는 선도적인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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