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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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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닥, 고용부 주관 '청년친화강소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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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비대면 진료 솔루션 솔닥.[사진=솔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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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비대면 진료 솔루션 솔닥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청년친화강소기업은 고용부가 2016년부터 운영 중인 근로 여건 우수 중소·중견기업 인증 제도로, 2023년도에는 모두 1000곳의 기업이 선정됐다.

고용부는 평균 임금, 신규 채용, 청년 근로자 비율, 평균 근속연수, 고용 유지율 등 여러 기준을 바탕으로 청년친화강소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신용평가등급이 B- 미만인 부실기업이나, 산재 사망 사고가 발생한 기업,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기업 등은 선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청년친화강소기업에는 ▲채용 지원 서비스 제공 ▲금융 및 세무조사 관련 우대 ▲병역특례업체 심사 가점 부여 ▲공공 소유 공유재산 임대 우대 등 정부 차원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솔닥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노비즈),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 '비대면 의료 특화 기업' 등 정부와 공공기관이 선정하는 분야별 우수기업 인증도 보유하고 있다.

솔닥 관계자는 "근로 여건 향상을 위한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청년친화강소기업 인증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우수 인재 유치와 근무 여건 향상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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