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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HIV 검사 급감…조기 치료하면 '바이러스 미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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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후천성 면역 결핍증 바이러스 감염자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줄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걱정입니다. 감염자 자체가 감소한 것이 아니라 검사를 받는 사람이 줄었기 때문입니다.

조동찬 의학전문기자가 설명해드립니다.

<기자>

에이즈, 즉 후천성 면역 결핍은 특정 바이러스 HIV에 감염된 후 적절히 치료받지 못한 상태입니다.

치료만 잘 받으면 면역은 정상이고 증세는 없어서 에이즈 환자라 하지 않습니다.